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친구가 된 건가?
한 학기를 무사히 잘 마친 기념으로 함께 한강에 갔다.
해가 뜨거운 낮에는 윤슬을 보며 물멍
해가 서서히 지는 저녁은 노을 보며 멍
깜깜해진 밤엔 야경을 보며 또 멍 -.
돗자리 깔고 누워 별을 보고도 멍
학교에서 6-7시간을 같이 보내고 또 그만큼의 시간을 보냈다.
하룻낮과 밤의 시작을 함께 했구나.
친구가 되었다. :-)
국제 학교 Admin으로 근무 중인 심리 상담사. 상담심리학만 10년, 한 우물만 팔 줄 알았던 내가 또 다른 세상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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