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여름 Oct 10. 2024

살아있는 한

어제는 죽을 것 같았는데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또 괜찮다.

이러한 경험치가 쌓이고 나면 너무 힘들 때에도 곧 회복되리라는 희망을 갖게 된다.


그래, 일단 살아있으면 된다.


살아있는 한 삶은 무수한 기회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그걸 모른 채 살아가는 사람들도 그 기회만큼 많다.


그들과 같았던 내가 소망을 품고 살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그럴 수 있다는 뜻이니,


난 역시 사람 살리는 자가 되어야겠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전 05화 생애 주기 별 발달 과업을 따라가는 삶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