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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RA Dec 21. 2024

아픔


아픔



아픔은,


어제의 나를 데려가고


오늘의 나를 남긴다.



다 낫는 줄 알았던 자리엔


언제나 조용히 흔적이 남아,


손끝으로 더듬어보면


어김없이 아리다.아픔



아픔은,


어제의 나를 데려가고


오늘의 나를 남긴다.



다 낫는 줄 알았던 자리엔


언제나 조용히 흔적이 남아,


손끝으로 더듬어보면


어김없이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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