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 곧 불안이다.
외로운 상황이 지속되면,
‘나는 혼자다. 지켜 줄 사람이 없다.’ 라는 불안한 마음이 올라오고,
외로운 상태에서는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 와 같은
마음이 들어서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커지면서 또 불안한 마음이 올라온다.
그렇게 되면 외로움은 뇌에서 위협상황으로 인식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을 증가시켜
불안한 마음은 더 커지게 된다.
계속 외로움과 불안함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악순환의 반복이 이어진다.
불안해서 외로운 건지, 외로워서 불안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외로움을 잡기 어렵다면
불안함을 먼저 잡아보자.
불안함을 잡기 위해서는 잘 알다시피 일단 먼저 무엇이든지 행동을 해야 한다.
무엇이든지 좋다.
산책, 청소, 장보기, 스트레칭 등. 다 괜찮다.
몸을 움직여서 긴장되어 있는 에너지를 발산시켜 과도한 각성이 줄어들도록 하자.
그리고 주의 전환을 시키고, 움직이는 내 몸을 인식하여 내가 지금 여기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나의 마음이 알도록 하여 안심을 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루틴을 꼭 만들어야 한다.
루틴은 무기력을 막아주고, 나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
그리고 나와의 약속을 잘 지켰다는 성취감을 가져다주고, 자기효율성을 높여준다.
내가 나를 믿는 힘은 나를 지켜 줄 힘이 생기는 것이다.
내가 스스로를 믿는 힘은, 미움 받을 용기를 가져다 준다.
내가 나를 믿게 되면 혼자서 결정하고 해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이 곁에 없어도 불안하지 않으니 혼자서 결정하고 해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누군가 나를 싫어해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게 된다.
다른 사람이 나를 미워하는 것을 신경 쓰지 않게 된다는 것은,
내가 도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용기’다.
외로움이 역시 기회다.
용기를 키워 줄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