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무가치함

무가치함 – 나는 이 세상에서 필요가 없는 사람이다.

by 호영

외로워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 헌신하면서 잘해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를 다 좋아한다.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면
외롭지 않을 줄 알았다.
하지만, 더 외롭다.

더 외로워진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헌신하면서

자신의 가치가 깎여서 그렇게 되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나의 가치를 더 높게 보게 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가 높지 않다 판단하여서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을 하였다.

그것은 스스로 자신의 무가치함을 인정한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회의 일원으로

기여하기 위해서 태어났다.

내가 이 세상에 기여한다는 것을

과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내가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사람의 인정으로 알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원하며

그로 인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런데 사람들에게서 인정을 받지 못하면,

나는 이 사회에 기여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사회의 일원이 되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사회에서 나만 동떨어져 나간 느낌. 외로움.


사회에 기여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 내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다르다. 그래서 사람마다 나의 가치를 다르게 본다.

누구는 나의 가치를 높게 보고, 또 다른 누군가는 나의 가치를 낮게 본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메겨주는

가치는 믿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나의 가치는 누가 정하는 것일까?

내가 정하는 것이다.

자신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 책정하여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나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남들이 메겨 준 나의 가치가 높더라도 스스로가 가치 없다 생각하면

나는 무가치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스스로를 무가치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주로 자신이 사회의 일원이 되기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서

가치를 깎아내리든지

혹은 자신이 어떤 일원이 되어서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해야 하는지 몰라서

자신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다.


나를 이 세상에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그 마음이 얼마나 큰 아픔이고,

공허감인지 느껴 본 사람은 잘 알 것이다.


이제 그 텅 빈 외로움을 한번 채워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
나에 대한 필요를
내가 직접 만들어야 한다.

내가 인생에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사명감은 내가 해야 할 일, 맡은 역할,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책임감과 의무감을

깊이 느끼는 마음을 말한다.

자신의 일과 인생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


즉, 내가 여기 있는 이유를 찾게 해 준다.


그 ‘사명감’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어떻게 사명감을 가져야 할까?


사명감을 가지기 위한 첫 번째로,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아야 한다.

나만의 ‘Key Word.’를 찾아야 한다. 인터넷 검색창에 ‘가치 단어.’라고 검색을 하면 수많은 가치 단어들이 나온다. 예를 들어 ‘사랑’, ‘안정’, ‘용기’, ‘자신감’, ‘성취’, ‘목표’, ‘재미’ 등.

이런 단어들 중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를 찾아보자.

그리고 그 단어들 중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를 찾아보자.

그것이 나의 인생의 사명감을 가질

‘key Word’가 되어줄 것이다.


두 번째로, 누군가에게 감사한 일들을 하는 것이다.

이때, 감사한 일을 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헌신을 하는 것이 아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내가 있어서 누군가가 좋아졌다.’는 경험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필요함은 가치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 방법으로는, 내가 무엇인가를 할 때, 단순히 ‘해야 하니까.’가 아니라

‘이 일이 어떤 의미가 있지?’를 생각해야 한다.

일의 의미를 찾아야지 그 일을 존중할 수 있다.


네 번째, 힘든 일이 있거나, 상처가 있을 때.

단순히 고통으로 그 경험을 남기지 않고,

‘이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게 하겠다.’라고 마음먹어 보자.


나의 인생에 사명감을 갖는다는 것은

나의 인생을 존중하겠다는 것이다.

존중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나의 필요성.

즉, 가치는 내가 만드는 것이며,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내가 정해 놓은 가치는 누구를 만나서 낮아질 수도 있고, 높아질 수도 있지만 변함은 없을 것이다.


혹시나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사명감을 가져보자.


그리고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에는
절대 필요 없는 것이 없다.
즉, 이 세상에서
무가치한 것은 없다는 이야기다.
당신은 절대로 무가치하지 않다.
자신의 가치를 찾지 못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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