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을 한 번 보고 바로 판단해 버린다는 건어쩌면 결정에 대한 의무이기도 하지만 잘 몰라서 편파적인 것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사람에 대한 판단을 할 때면 어떤 상황일까?
판단을 해선 안되지만 자연스럽게 인식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판단이라는 것을 받으면 보통 '너가 뭔데 판단을 하냐' 라고 이야기를 한다. 누가 누구를 판단하느냐가 중요한 것도 같다. 그래서 판단이라는 행위 자체가 잘못하는 행동이 아니지만 또 한편으로는 잘못된 행동일 때도 있다.
그럴 때에 주변에서 그에 대한 대가인 것들이 들어온다. 스트레스, 부정적 생각, 감정적인 일들을 받게 되는 것이다. 심판과 판단이란 건 사람이 내릴 순 없지만 또 현실 세계에서는 내려야 하기도 한다.
이것을 극과 극으로 나눠서 선택을 하기도 하겠지만 균형을 맞춰야 하는 문제인 건지 다시 생각해 본다. 선을 담고 있는 사람이기에 이런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선택이라는 갈림에서 판단이란 건 필수불가결 하기 때문이다. 판단하는 동안 또 누가 듣고는 음모를 꾸미는 것들이 일어나 거짓말과 함께 하는 것을 또 보고선 이게 세상이란 것을 경험한다.
이 내 알고리즘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는 것인지 보게 하는 것들인지 도무지 어려운 영역이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 큰 한몫을 누가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