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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깊은 상처
가수 임재범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 줬었지
날 속여 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의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 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내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게 넌 남아 있어
추억에 갇힌 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제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넌 용서할지 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모든 나의 꿈들을 너에게 줄게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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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음악에
매료되어
그 힘으로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닌
친구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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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을 생각할 때마다
그의 음악을 통해 전해지는 진심에 가슴이 먹먹해지네.
그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진정한 아티스트지.
그의 노래는 단순한 멜로디나 가사가 아닌, 삶의 무게와 깊이가 느껴지는 특별한 작품들이야.
특히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들을 때마다, 그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깊이에 놀라움을 느끼게 돼.
이 노래를 들으면, 마치 그의 고백을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그의 삶 속에서 겪었던 고통과 후회,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지.
임재범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들었어.
유명한 성우이자 아너운서였던 아버지와의 아름답지 못한 관계,
그 무게가 얼마나 컸을지 짐작조차 할 수 없지.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길을 찾아 록 음악에 몸담았고, 자신의 목소리로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했어.
이 과정에서 그는 많은 갈등과 고독을 느꼈을 것이야.
그 고독은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그의 음악에 더 깊은 감정을 담을 수 있게 해 주었지.
그의 이복동생 손지창과의 관계 역시, 그의 삶의 복잡성을 더해주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났지만, 결국 예술이라는 공통점으로 서로를 이해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는 감동적이야.
특히 임재범이 손지창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음악적 동지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한 것은 그의 너그러운 마음을 보여준 것이지.
그는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느꼈던 모든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청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지.
임재범의 아내와의 이야기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야.
아내의 투병 생활 동안 그가 그녀를 돌보며 겪었던 고통과 헌신은 그의 음악에 고스란히 담겨 있지.
그는 아내에게 헌신적이었고, 그 경험은 그의 노래에 깊은 사랑과 아픔을 담아내는 데 큰 역할을 했지.
'너를 위해' 같은 곡에서 느껴지는 그의 진심 어린 목소리는 단순한 사랑 노래를 넘어서는 울림을 주지. 그가 아내에게 보여준 사랑은 그의 음악을 통해 청자들에게 전달되고, 듣는 이들에게 큰 위로가 돼.
임재범의 노래를 듣다 보면, 그의 솔직함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어.
그는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숨기지 않고, 그것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용기를 가졌지.
이로 인해
많은 팬들은 그의 노래를 들으며 자신의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를 받아.
나 역시 그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공감을 느껴.
그의 목소리에는 다른 아티스트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정성과 깊이가 있어.
그가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방식은 너무나도 감동적이야.
임재범은 그저 가수 그 이상이야.
그는 진정한 예술가로서 자신의 삶을 음악으로 승화시켰고, 그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지.
그의 노래는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주고,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위로해.
그의 음악은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용기를 주지.
임재범의 노래를 들으면, 그가 살아온 삶의 무게와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어.
그의 음악이 주는 감동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이야.
나는 임재범의 팬으로서 그의 노래가 나에게 주는 감동을 언제나 간직하고 싶어.
그의 이야기를 알면 알수록, 그의 음악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고,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더 깊이 이해돼.
임재범의 음악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기를, 그리고 그의 진심이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
임재범은 진정으로 대단한 아티스트이며, 그의 음악은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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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의
열혈팬 전라도 사나이의
변辯이다.
"허이,
임재범이란 가수가 참말로 대단허지라.
내가 인자 60 넘어 보니께,
젊어땐 그리도 안 듣던 음악이 이제는 가슴을 쿡 찌르당께.
우리 재범 씨 노래 들으면 그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와서,
정말루 눈물이 핑 돌 때가 많아야.
그 특유의 감성, 참말로 무시못할랑께."
"내가 왜 임재범을 좋아하냐고?
그 양반 목소리가 그냥 다르지.
그 사람 목소리 한번 들어봐잉.
울컥하는 그 느낌이,
딱 우리 아들놈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을 때의 그 마음 같당께.
임재범은 그냥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사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애.
그게 참말로 사람 맘을 울려버려."
"그려,
임재범이 참 힘들게 살아온 걸 내가 다 알제. 아버지한테는 큰 기대를 받았지만,
그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잖어.
그 무거운 짐을 지고, 자기만의 길을 가겠다고 록 음악을 선택한 건,
그 양반의 큰 용기라 생각혀.
그 아버지라는 큰 벽을 넘어서자고 하는 그 모습이 참 대단 혀."
"그리고 그 이복동생 손지창 얘기 안 할 수가 있겄어?
둘이 한 집에서 자라지도 않고,
엄마도 다르지만,
그럼서도 예술이라는 같은 길을 걸으며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 서로 다른 길에서 자란 형제들이 예술로 하나 되는 그 모습이 참말로 보기 좋더라고."
"나이 들수록,
나도 그렇고 임재범도 그렇고,
인생의 무게가 느껴지잖아.
그 양반의 아내분이 아프셨을 때,
그 걱정과 아픔을 어떻게 다 감당했을까 싶어.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잖아.
그때 그가 보여준 사랑과 헌신은 진짜 감동이야. 아내를 위해 불렀던 노래들,
그게 다 진심에서 우러난 거잖아.
그 진심이 느껴지니까,
들을 때마다 내 마음이 찡해져 버려."
"그 양반 노래 중에
'사랑보다 깊은 상처' 있잖아?
그거 들으면 내가 울컥한단 말이야.
아,
사람이 이렇게까지 진심으로 노래할 수 있구나 싶어.
사랑도 그렇고,
이별도 그렇고,
그 모든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그 목소리, 참말로 대단허다니까.
그런 노래는 임재범이라서 가능한 거여.
그 진심이 딱 전해져 버려."
"임재범이란 사람이 얼마나 솔직한지,
그 진솔함이 노래에 다 묻어나잖아.
그의 음악 들으면,
마치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
그 깊은 감정의 바닥을 보는 것 같다고 해야 하나? 나도 나이 먹으면서 많은 걸 느끼고 살아왔지만, 임재범의 노래를 들으면 그동안 내가 잊고 지냈던 감정들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더라고."
"나는 참으로 그 양반의 팬인 게,
노래를 듣는 순간마다 삶의 모든 순간들이 떠올라. 그냥 노래가 아니라,
내 삶의 배경음악 같아.
좋은 때나 슬플 때나, 임재범의 노래가 항상 함께였거든.
그래서 그의 노래는 내게 큰 위로가 되고,
또 때론 용기를 주지.
그가 말하는 진심이 나한테도 전달되는 거여."
"정말,
그 양반처럼 노래를 통해 삶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어.
그 진심을 느끼고,
그 노래에 위로받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혀. 나도 그중 하나고.
앞으로도 그의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그런 힘이 되었으면 좋겄어."
"마지막으로,
임재범을 이렇게나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노래가 우리네 삶의 한 부분이 되었기 때문이여.
그냥 가수 이상이여.
그가 전하는 메시지가 참 따뜻하고 진심이라서, 듣는 사람마다 마음이 울컥할 거여.
그가 노래를 통해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
진짜,
임재범 같은 사람은 다시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혀. 그 양반은 진정한 아티스트고,
나도 그의 노래와 함께 오래오래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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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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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록 발라드 가수로, 강력한 음성과 깊은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이다. 그의 음악은 주로 감정의 깊이를 탐구하며, 개인적인 경험과 사회적 정서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임재범의 음악적 특성은 고음역에서의 폭발적인 표현력과 저음역에서의 섬세한 감정 전달 능력이다.
이러한 특성은 그가 단순히 가수가 아닌,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그의 독특한 음색과 강렬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곡으로, 임재범의 음악적 색깔을 집약적으로 담고 있다. 이 곡은 그가 겪은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깊이 있게 풀어내며, 듣는 이에게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이 행은 주인공의 오랜 기다림과 욕망을 표현하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린 상대방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주인공이 얼마나 간절히 그를 원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기다림은 단순한 시간이 아닌, 감정의 깊이를 내포하고 있다.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 줬었지"
주인공이 슬픔을 억누르며 상대방을 보내준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감정을 숨기고 상대방을 떠나보내야 했던 주인공의 복잡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이로 인해 주인공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이별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날 속여 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자신을 속이면서까지 상대방을 잡고 싶었던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는 주인공이 자신을 기만하면서까지 상대방을 붙잡고 싶은 충동을 느꼈음을 암시한다. 이 부분은 사랑의 이기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주인공의 내적 갈등을 강조한다.
"너의 눈물 속의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 있어"
상대방의 눈물 속에서 자신을 발견한 주인공의 회한을 나타내고 있다.
이 구절은 상대방의 슬픔이 주인공에게도 깊이 각인되었음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이별 후에도 상대방의 감정과 자신의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이 구절은 과거의 추억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주인공의 마음을 나타낸다. 추억에 대한 애정과 그로 인한 미련이 담겨 있다.
주인공은 그 기억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내 오랜 기다림"
주인공은 이제서야 자신의 기다림과 그동안 숨겨왔던 감정을 털어놓고 있다.
이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려는 의지와 그동안의 인내를 인정하는 모습으로 해석된다.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상대방이 떠난 후에도 그를 기억하겠다는 주인공의 다짐이다. 이별 후에도 상대방의 미소와 모든 것을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이는 사랑의 지속성을 강조하며, 주인공의 진심을 드러낸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주인공은 자신이 상대방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음을 인정하고 있다. 이제는 그로 인해 후회하고 있음을 깨달았다는 자각을 표현한다.
이 구절은 후회의 깊이를 담아내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게 넌 남아 있어"
비록 모든 것이 끝났지만, 주인공의 마음 속에 여전히 상대방이 남아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는 주인공이 그를 잊지 못하고 있음을 암시하며, 여운을 남긴다.
"추억에 갇힌 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제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추억에 갇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상대방의 모습과,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주인공의 무력함을 나타낸다.
이 부분은 주인공의 후회와 죄책감을 깊이 느끼게 한다.
"그런 넌 용서할지 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주인공은 상대방이 자신을 용서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있다.
이는 용서받고 싶어하는 마음과 함께, 자신이 잘못했음을 고백하는 부분이다.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상대방이 항상 자신을 지키고 위로해 준 사실을 회상하며, 이제는 그에게 아픔만 남겼다는 주인공의 자책감을 드러낸다.
이 부분은 상대방에 대한 감사와 죄책감이 공존하는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모든 나의 꿈들을 너에게 줄게"
주인공은 과거에 상대방과 함께했던 순간을 상상하며, 이제는 모든 꿈을 그에게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이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주인공의 헌신을 보여준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사랑과 이별의 고통을 깊이 있게 탐구한 곡이다. 임재범의 가사에서는 이별의 아픔, 후회, 그리고 사랑의 복잡한 감정들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이 곡은 단순한 이별 노래가 아니라, 감정의 깊이와 복잡성을 탐구하며, 청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임재범의 목소리는 그 감정의 진정성을 더욱 극대화시키며, 듣는 이를 몰입하게 만든다.
다만, 반복적인 후회의 표현에서 벗어나, 더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다룰 수 있었다면, 감정의 깊이가 더욱 풍부하게 전달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 곡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임재범만의 독특한 감성과 깊이를 잘 담아낸 명곡이다.
ㅡ 청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