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화> 핑크(Pink)... 사랑의 향연
말 한마디 없이 전해지는 온기,
눈빛 하나로 피어나는 떨림,
너의 숨결이 스치는 자리마다
하늘 거리는 감정의 반짝임,
사랑은 핑크빛 물결이 되어 출렁이고,
설렘은 고요히, 그러나 선명하게 스며든다.
시간이 멈춘 듯 오롯이 머무는 공간 속에
너와 나 서로를 물들이는 빛이 되고,
마음속 깊이 각인된 체,
핑크빛 여운으로 남는다.
<나를 만나러 가는 중입니다> 출간작가
중년의 독자들과 함께 일상 속 마음의 소리를 기록합니다. 자기회복과 자기계발, 삶의 전환기에 대한 위로의 글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