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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 Light Pen Sep 09. 2024

끝없는 사랑의 빛

하늘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은혜의 빛이 나를 감싸네.

내가 길을 잃고 헤맬 때마다

그 따스한 손길이 나를 찾아오시네.


바람처럼 들려오는 그분의 음성,

“두려워 말라, 나는 너와 함께 있노라.”

한 순간도 나를 잊지 않으시고,

언제나 나의 곁에서 머무르시네.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고

눈물이 내 눈을 적실 때,

그분의 손은 내 눈물을 닦아주시고,

마음속에 평안을 채워주시네.


높은 산과 깊은 바다를 넘어,

그분의 사랑은 세상의 끝까지 닿네.

내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그분의 사랑은 결코 나를 떠나지 않으리.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그 사랑,

밤하늘의 별보다 밝고,

햇살보다 따스한 그 사랑,

나의 영혼을 감싸는 영원한 빛이라.


세상의 모든 것이 사라질지라도

그분의 사랑은 끝없이 흐르리라.

내가 부르짖는 그 순간에도,

나의 마음 깊은 곳까지 채우시니,

그분의 사랑은 영원한 위로요,

영원한 평안의 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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