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 vs 나
다짐하기
매일 아침마다 하는 루틴의 일들이 있으십니까?
루틴을 만드는 일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일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루틴이었는데
지금 글을 적으면서 생각해 보니 참 많이 있습니다.
눈을 뜨면 바로 앞에 적혀 있는 문구가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난 참 행복해.”
“못할 것도 없지.”
“난 참 풍족해.”
“난 참 참 운이 좋아.”
사이토 히토리의 1% 부자의 법칙에서 나오는 글을 프린트로 출력해서 붙여 났습니다.
그 글을 읽고 거실로 나오면 탁상 달력 3종이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입니다.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하거나 가장 영리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이다. - 찰스 다윈 -
변화에 잘 대응한 사람들이 노년기에 행복하게
보낸다는 것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거기에 적응하는 것은 평생 동안 배워야 할 기술이다.
변화는 끊임없이 찾아오고,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이를 단련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끊임없이 찾아온다.
두 번째는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라는 말씀 달력입니다.
세 번째는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분명히 밝혀, 너는 어느 쪽이야?” “네 것이 좋냐, 내 것이 좋냐?”
어떤 좋은 질문도 하나를 강요하는 것은 공감할 수 없는 억압이자 폭력이다.
인문학 달력은 자녀들에게 해주는 정말 좋은 말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달력 3종을 읽고 책상에 앉으면
건강
나의 육체, 정신, 영혼은 매일매일 건강해진다. 나는 늘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친다.
나는 좋은 운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성공
나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고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이 된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술술 풀린다.
귀인
내가 꼭 만나야 할 귀인이 나에게 온다.
귀인은 나에게 설렘과 감동을 주고 나를 잘 될 운명으로 안내해 준다.
부
내 삶은 풍요로 가득하고 상상 이상의 부를 갖게 된다.
베풀고 나눌수록 내 재산은 계속 늘어난다. 내 인생의 황금기가 시작된다.
천운
나는 하늘이 선택한 사람이다. 하늘이 허락하면 세상 모든 일이 가능하다.
온 우주가 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정회도 님이 쓰신 운의 알고리즘 말씀 카드입니다.
⦁ 나는 부를 통해 내가 원하는 최고의 것을 누릴 것이다.
⦁ 나는 부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도울 것이다.
⦁ 나는 나에게 오는 어마어마한 돈과 풍요를 얼마든지 받아들일 것이다.
⦁ 나는 지금 당장 엄청난 행운과 좋은 기회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 내가 저축하는 모든 돈은 나를 위해 더 큰 부와 풍요를 가져다줄 것이다.
⦁ 내가 지출하는 모든 돈도 더 큰 부와 풍요를 가지고 내게 다시 돌아올 것이다.
⦁ 나는 돈을 사랑하며,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 나의 순자산이 복리 성장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수입이 점점 늘어남에 행복하고 감사하다.
⦁ 나는 백만장자의 생각 파워를 가지고 있다.
⦁ 돈은 내가 원하는 모든 선한 꿈을 이루도록 돕는다.
⦁ 나의 삶은 모든 면에서 풍요롭고 여유롭다.
⦁ 나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모두 건강한 부자다.
켈리최 회장님이 쓰신 웰씽킹의 내용 중 일부인 백만장자 선언문입니다.
생각하는 대로 이뤄진다.
나는 나의 능력을 믿으며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난도 이겨낼 것이다.
나는 자랑스러운 나를 만들 것이며 항상 배우는 사람으로서 더 큰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늘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새롭게 일할 것이며
어떤 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공시킬 것이다.
나는 항상 의욕이 넘치는 사람으로서 행동과 언어,
그리고 표정을 밝게 할 것이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으로서
마음이 병들지 않도록 할 것이며 남을 미워하거나 시기, 질투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나이가 몇 살이든 스무 살의 젊음을 유지할 것이며
한 가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나라에 보탬이 될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할 것이다.
나는 나의 신조를 매일 반복하며 실천할 것이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님께서 매일 아침 외는 주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매일 긍정 확언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읽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글인데
매일매일 읽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꾸준하게 읽기 위해서 책상에 붙여 놓은 것입니다.
어떤 날은 이런 글들이 나에게 무슨 도움이나 될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읽고 내 마음에 힘을 주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그냥 시작하는 날보다 확실히 다름을 느낍니다.
이렇게 긍정 확언을 다 읽으면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까지 신문을 봅니다.
신문을 보고 있으면 아이들이 일어날 시간이 됩니다.
그럼 가서 노래를 틀어주고 손과 발을 마사지해 주면서 아이들을 깨웁니다.
일어나면 잘 잤는지 물어보고 각자 준비를 합니다.
출근하면서 아이들을 안아주고 하루도 파이팅 외치며 각자의 일터로 향합니다.
일어나면서부터 루틴이 있으니 그대로 자연스럽게 동선에 맞추어 움직이면서 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저녁을 함께 먹으며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대화를 나눕니다.
어떤 질문을 했는지? 무엇이 재미있었는지? 물어보며 대화를 합니다.
저녁을 먹고 나면 각자 할 일을 책상에 앉아서 하고 자는 시간이 되면
노래를 불러주면서 잠을 재웁니다.
이렇게 하면 하루의 루틴이 끝이 납니다.
어떻게든 아이들과 시간을 더 많이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들과의 시간을 우선순위 위에 올려놓고 혹시 내가 못한 일이 있으면
아이들을 재우고 거실에 나와서 혼자 독서를 하거나,
강의를 듣거나, 못한 일을 처리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또 잠을 잘 시간이 옵니다.
하루가 이렇게 지나갑니다.
주말에는 강의 말고는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못한 일이 있다면 주말을 이용해서 처리합니다.
주말에는 다음 한 주의할 일들을 정리합니다.
갑작스러운 일정으로 인해서 루틴이 깨지면 다시 회복하는데 정말 힘이 듭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루틴을 깨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루틴의 중요성은 누구라도 다 인정합니다.
꾸준하게 하는 게 참 쉽지는 않지만 어떻게든 지켜내려고 합니다.
작심삼일 시작해서 삼일하고 또다시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일입니다.
제가 읽고 있는 긍정확언을 읽으면서 하루를 보내시는 건 어때요?
읽자마자 당장 무엇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꾸준함의 힘을 믿으며 계속하다 보면 분명 달라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가 아닌 바로 내일부터 시작해 봅시다! 함께 라면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