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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과 심장 사이

〈스물일곱 번째 장 – 불가능을 건너는 의지〉

by 리디아 MJ


그들은 말했다.

“너로서는 불가능하다.”

나는 그 말을

다리로 삼아 건넜다.

의심이 강할수록

그 다리는 더 단단해졌다.

불가능은 벽이 아니라,

방향을 정해 주는 표지판이었다.

그 표지판을 따라가다 보니,

결승선이 보였다.

나는 불가능을 건너

가능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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