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모르는 대로 알면 아는 대로
학사: 난 무엇이든 다 안다.
석사: 내가 모르는 것도 많다.
박사: 난 아무것도 모른다.
교수: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말하면 다들 믿는다.
더닝 크루거 효과는 인지 편향의 하나로, 능력이 없는 사람이 잘못된 판단을 내려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지만,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그로 인해 능력이 없는 사람은 환영적 우월감으로 자신의 실력을 실제보다 높게 평균 이상으로 평가하는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력을 과소 평가하여 환영적 열등감을 가지게 된다.
크루거와 더닝은 “능력이 없는 사람의 착오는 자신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 반면, 능력이 있는 사람의 착오는 다른 사람에 대한 오해에서 기인한다”라고 결론을 내린다.
우리는 모두, 단어 속에
자신의 흔적을 남긴다.
<단어의 사생활>
무심코 내뱉는 하찮은 단어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준다.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들 중에서 우리에 대해 가장 많은 것을 알려주는 단어는
가장 짧고 잊기 쉬운 단어일 때가 많다.
전 세계 언어 공통으로 대명사와 조사 역할을 하는 단어
그리고 그 밖의 숨어 있는 단어들이 우리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알려준다.
<단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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