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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대라는 현악기가
내 눈앞에 주어지면
나는 나는 실을 튕겨
그대 선율 감상하리
도레미파 솔라시도
레미파솔 라시도레
화성들의 조합으로
이내 심경 표현하고
남들에게 자랑안코
혼자만에 간직하여
가끔 나올 불협 조차
화음으로 간주하고
만약 실이 수명 다해
더는 소리 없다 해도
나는 나는 마음으로
박동규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인스타: @park_dong_gyu_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