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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58 더 디자인 뮤지엄

우리 생활의 모든 것에는 디자인이 있다

by 송한진
#사진을 클릭하면 커져요!
#그리고 다시 누르면 작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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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을 배부르게 먹고 시작한다.


오늘은 쬐금 더 부지런하게 10시 이전에 출발.

늘 타던 곳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이런 느낌의 동네길이다.


버스를 타고 이동 중.

오늘의 첫 목적지는 바로 '더 디자인 뮤지엄'이다.

이름에서 벌써 내가 흥미로워할 것이 느껴진다.


박물관은 켄싱턴에 위치해 있다.

버스에서 내려서 부지 안으로 들어갔다.

박물관 입구 옆에는 박물관 뒤의 홀랜드 공원으로 가는 길이 있어서 잠깐 들어갔다 왔다.

바로 옆까지 왔는데 안 들어가 보는 것 보다 시간을 짜내어 찍먹이라도 하는 것을 선호한다.


울타리 넘어 보이는 고든 램지의 스트리트 버거.


꽃이 피어있다.


다시 본 길로 돌아와 박물관 입구.


입장부터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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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디자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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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층에는 관내 카페와 아트샵이 있다.

모두 훌륭하다.

런던이 미술관, 박물관을 돌아다니면서 관내 카페가 훌륭하지 않은 곳을 본 적이 없다.


여러 디자인의 상품들이 샵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구경하는 맛이 있는 곳.


본격적인 관람 시작.

무료 전시가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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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삼위일체.

디자이너, 메이커,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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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밍, 로맨틱, 뷰티풀

모두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건축부터 가구까지 모든 디자인들이 모여 있다.


브라운의 혁신적인 가전 디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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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에서 3D로 변하는 의류.

이세이 미야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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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뮤지엄에서 파는 상품들은 음료 포장의 디자인도 심상치 않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


안 춥냐, 야들아.

야외에 샵이 하나 더 있었다.


디자인 가득한 오전을 만들어준 디자인 뮤지엄은 여기까지.



ep.5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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