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인지도 몰랐던 미술관, 그리고 런던의 전통 있는 백화점
#사진을 클릭하면 커져요!
#그리고 다시 누르면 작아져요!
더 리츠 런던을 나와서.
소호로 이동한다.
유명 차 메이커의 가게.
서머셋 하우스가 목적지였다.
거대한 부지를 자랑한다.
과거에 관공서 사무실들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넓은 내부 광장을 자랑한다.
각 건물 동마다 다른 전시가 열리고 있다.
광장 중앙에는 현대미술이 설치되어 있다.
놀랍게도 공사현장이나 대기줄이 아닌 이 자체로 작품이라고 한다.
서머셋 하우스도 안녕.
건물 밖의 넓은 거리에는 무지개색 벤치가 시선을 끈다.
그 앞에는 작은 교회가 있다.
작지만 오히려 도심 속 성소 같은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잠깐 커존의 소호 지점에 들렀다.
저녁에 볼 영화를 티켓팅하기 위함이다.
인테리어가 지난번 방문한 지점과 완전히 다르다.
저녁에 다시 보자고, 커존.
잠깐 들러 본 레코드 샵.
애플매장이 눈에 들어왔다.
전 세계 어딜 가나 매장 구조는 비슷한 느낌이다.
이렇게 소호를 누빈 것은 여기에 오기 위해서였다.
바로 런던의 터줏대감 백화점 '리버티 백화점'.
겉모습만 봐도 오래된 느낌이 팍팍 난다.
겉만 보기는 아쉬우니 내부로 들어가 보자.
목조 건물이다.
이제 다시 소호를 통과해 영화를 보러 가 보자.
영화관 커존 소호는 다음 에피소드에...
ep.6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