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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61 서머셋 하우스, 소호, 리버티 백화점

미술관인지도 몰랐던 미술관, 그리고 런던의 전통 있는 백화점

by 송한진
#사진을 클릭하면 커져요!
#그리고 다시 누르면 작아져요!



더 리츠 런던을 나와서.

소호로 이동한다.

유명 차 메이커의 가게.

서머셋 하우스가 목적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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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부지를 자랑한다.

과거에 관공서 사무실들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넓은 내부 광장을 자랑한다.


각 건물 동마다 다른 전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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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중앙에는 현대미술이 설치되어 있다.

놀랍게도 공사현장이나 대기줄이 아닌 이 자체로 작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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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셋 하우스도 안녕.

건물 밖의 넓은 거리에는 무지개색 벤치가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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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는 작은 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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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오히려 도심 속 성소 같은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잠깐 커존의 소호 지점에 들렀다.

저녁에 볼 영화를 티켓팅하기 위함이다.

인테리어가 지난번 방문한 지점과 완전히 다르다.


저녁에 다시 보자고, 커존.


잠깐 들러 본 레코드 샵.


애플매장이 눈에 들어왔다.

전 세계 어딜 가나 매장 구조는 비슷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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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호를 누빈 것은 여기에 오기 위해서였다.

바로 런던의 터줏대감 백화점 '리버티 백화점'.

겉모습만 봐도 오래된 느낌이 팍팍 난다.

겉만 보기는 아쉬우니 내부로 들어가 보자.


목조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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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소호를 통과해 영화를 보러 가 보자.

영화관 커존 소호는 다음 에피소드에...



ep.6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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