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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65 노팅힐 상점거리, 셀프리지 백화점

런던의 아기자기한 가게에서 대형 백화점까지

by 송한진
#사진을 클릭하면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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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노팅힐을 떠나자.

떠나는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는 예쁜 편집샵 거리가 있었다.

찬찬히 구경하며 지나갔다.

캐리비언의 카누안에도 소호 하우스의 지점이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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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도 예쁘다.


노팅힐의 딥디크 매장이 예뻐서 내부도 구경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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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어떤 갤러리.


야오이, 호크니, 바스키아, 앤디워홀?


버스를 타고 다시 이동.

목적지는 커존 메이페어.

또 다른 커존.

내가 만난 세 번째 커존이다.

지점마다 생긴 것이 완전히 다르다.

새로운 느낌은 덜하다.

블룸즈버리 지점이 가장 트렌디한 듯.

볼만한 영화가 없어 오늘은 관람 패스다.


다음으로 구경할 곳은 또 다른 백화점이다.

여의도 IFC몰에서 봤던 '앤 아더 스토리'.

그렇게 도착한 이곳이.

셀프리지 백화점 되시겠다.

바로 팔리아멘트 힐 리도에서 만났던 소녀와 길을 걸으며 추천받았던 장소 중의 하나였다.

지난번 방문한 리버티 백화점과는 다르게 확실히 더 현대적인 느낌이 있다.

목조 건물의 리버티 백화점은 정말이지 유니크했었다.

누나에게 선물 받았었던 반가운 친구도 보인다.

어느세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릴리즈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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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나라는 극장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확실히 있는 것 같았다.

어둡고 검고 붉고.


세계로 뻗어가는 젠틀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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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오늘의 에피소드는 끝.



ep.6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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