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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일상그림에세이
익어가는 가을 /이해인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가 익어가네
가을이 깊을수록
우리도 익어가네
익어가는 날들은
행복하여라
말이 필요 없는
고요한 기도
가을엔
너도 나도 익어서
사랑이 되네
<엄마네 식당> 그림책작가이며 일러스트레이터 입니다. 일상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들을 그리고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