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쯤 인천 중앙도서관창작소 명의로 인천 시민이면 책을 발간 해준다고 해서 20명이 출전한다고 했으나 시를 포함 14명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 겉표지는 도서관창작소의 주무관 담당이라 내 저의와는 상관되지 않지만 무료로 내책이 벌써 발간이 되어 판매되고 있다니 상당히 놀라웠으며 이 또한 얼마나 기쁘지 아니한가.
오늘, 짜 잔 뜨거운 소식 !!! 룰루랄라~ ~
내 손이 직접 간 내 손안의 내 집필책 한 권 기쁘다! 혼자서의 세레머니 좋다!
16일엔 내가 지은 책 5권이 직접 손에 쥐여준다.
아울러 출판 기념회 겸 작은 행사도 같이 갖는다.
상반기엔 인천시민 저자 5명이 당선되었다고 했다.사실 인천시엔 500여명이 가입된 문인협회가 있으나 난 이곳과 별개다.
‘읽 걷 쓰’ 교육청 주관 인천의 사업에 나도 동참하고 기쁨도 배로 얻으니 난 올해의 농사를 잘 지었기에 감사의 두 손을 모은다.
* 어젯밤 10시 28분 어정쩡한 계엄령 선포와 새벽 4시 30분 해제로 인한 계엄령이 납득 안 되는 ‘군인 딜레마’가 있는 오늘 나의 반전 ᆢ 내가 고등학생 때 발령됐던 계엄령과는 차원이 다른 ᆢ 그래서 오늘은 여느 수요일과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