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꽃을 낚고 있군요
당신.
나는 시간을
낚는 중이에요.
난 추억이란 꽃을
건져 올리지요.
추억을 건져 보니
아픈 기억도
꽃이 되었네요.
하양, 노랑, 빨강, 보라
큰 꽃, 작은 꽃......
아픔도
세월이 가면
꽃이 된다는 놀라운 일을,
살아보니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그림을 그리며 떠오르는 것을 짧은 글로 썼습니다. 함께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