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회색빛 하늘
보라색 산
보얗게 떠오르는 풍경
아련한 추억
가슴 시렸던 시간들
그 속에서 손바닥 크기의 온기로 나를 감쌌던
그리움의 색깔은 희미하다.
어떤 곳에도 속하지 않은 색
경계도 알 수 없고
모습도 소리도 없는
가슴속에 늘 웅크리고 있다가
이따금 마음을 꼼짝 못 하게 하는......
그림을 그리며 떠오르는 것을 짧은 글로 썼습니다. 함께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