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데는 꽤나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친구들한테 한번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의 우리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아?
소개팅 받는 방법밖엔 없을 것 같은데?
아니면 매 주말마다 시간을 틈내서 술자리를 갖는다거나?
맞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는
예전만큼 흔하지 않은 일이 돼버렸고
누군가의 소개로 만나는 일도 괜찮은 일이지만
이미 본인만의 색이 뚜렷해져서
새로운 사람을 받아들이기 힘들 수가 있어요
예전에는 보지 않았던 조건들을 보기도, 받기도 하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무언가가 있고
자신이 바라는 이상향의 이성과 사랑을 하고 싶다면
자신이 직접 새로운 환경에 들어서는 일뿐이다라고 말이죠
우연적으로 운명적인 만남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운명적인 만남도 본인이 직접 어딘가에 가야 연이 생기는 것이고
그 이성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시작할 수 있는 겁니다
사랑이라는 건 어디서든 발견할 수 있는 흔한 일이기도 하지만
어디서든 그러지 못할 수도 있는 일이기도 해요
자기 자신에게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관심을 갖는다면
내가 부족한 점이 뭔지 내가 잘하는 게 뭔지 파악이 가능하고
그것을 보완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자신의 삶도 건강해지고
얼굴표정 또한 상당히 밝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당신 앞에 좋지 않은 수식어가 붙어있을 수도 있어요
어떤 수식어든 전혀 상관없습니다
So What?! 그래서 뭐! 당신은 당신이니까요
자신감을 가지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누군가의 아픔을 감싸줄 수 있는 당신은
누군가에게 아픔을 위로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거울을 봤을 때 자신의 얼굴을 보고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강한 사람입니다
이번 주말에 혼자서 여행을 가보는 건 어떠세요?
핸드폰 없이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물어 가보는 겁니다
맛집도 현지 분에게 물어보고 가는 거죠!
국내가 쑥스럽다면 해외도 괜찮습니다
아마 이 경험이 당신의 삶을 많이 바꿔줄 겁니다
-당신에게 좋은일이 생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