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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밑에서 주운 설렘

책나르샤

by 하뮤하뮤
<책나르샤 왕편해요>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다.

전자책이 훨씬 편하긴 하지만 여전히

종이책을 들고 오는 길은 설렌다.

약간

가로등 밑에서 서서

첫눈 오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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