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꿈꾸는 소년이 2년 만에 1,000억 정도의 자금을 유치하고 1,0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였다는 것 자체는 기적과도 같은 도전이었습니다. 비록 무모해 보일지라도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심장을 가진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과 유빈이에게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유빈: 이번에 삼성에서 마이스터고 2학년 중 우수한 학생들 몇 명을 특채로 뽑는다고 선생님이 나를 추천한다는데 어떻게 할까?
꿈소: 대기업이면 누구나 가고 싶은 꿈의 직장인데 아빠는 어떻게 조언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삼성에서 고액의 장학금을 지원해 주어 감사한 마음이고 인생에서 안정적인 삶도 중요한데, 아빠가 대기업 연구원 생활하다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벤처를 창업해 거친 바다를 항해하다 수없이 난파를 당하는 어려움을 겪었기에 너에게 어떤 말을 해야 도움이 될지….
꿈소는 마음속으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당연히 어려운 길을 걸어야지, 젊을 때 어려운 길을 걸어봐야 진정으로 인생의 참맛을 알지….’라고 생각은 했지만, 유빈이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 쉽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유빈: 아빠, 선생님께서도 대기업이 안정적이라 앞으로 계속 편하게 살 수 있다고 당연한 듯 말씀하시는데 아빠 생각은 어떠냐고?
꿈소: 유빈아, 넌 영재고에 도전해서 최종 면접까지 도전했고, 과학고도 갈 수 있는 실력으로 서울로봇고를 지원했어. 그때 아빠와 어떤 약속을 했는지 기억나니? 공고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로봇과 AI 분야의 최고가 되어 카이스트에 입학하기로 한 약속 기억하지? 대기업의 높은 연봉과 어린 나이에 이룰 수 있는 안정적인 삶에 흔들릴 수 있지만, 그것은 달콤한 유혹이야. 아빠 생각에 대기업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처음 약속대로 흔들리지 말고 카이스트 특기자로 입학 준비하도록 하자.
마이스터고는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을 가지 않고 취업하는 조건으로 학비, 기숙사비, 자격증 취득 등의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특수목적 고등학교이다. 영재고와 과학고 역시 국가에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우수한 실력을 갖추면 특별히 돈을 들이지 않고도 다닐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둘째 휘성이를 과학고에 입학시켜 보니 실제 드는 비용이 일반 학교에 비해 만만치 않았다. 그리고 과학고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추가 교육을 받지 않으면 내신등급관리가 어려웠다. 한마디로 경제적 능력이 안 되는 집 자녀들이 가면 큰일 나는 곳이라는 걸 보내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된 것이다.
그때의 대화 이후 며칠이 지나서 유빈이에게 전화가 왔다. 전화로 들려오는 유빈의 목소리에는 설렘과 강렬한 도전이 느껴졌고 빠르게 고동치는 심장의 에너지도 느껴졌다.
유빈: 올웨이즈라는 회사가 있는데 앞으로 아마존을 능가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곳이야. 공동 경영자가 서울영재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세 분인데 원룸에서 창업한 스타트업 회사야. 1000조 기업이 되기 위해 인재가 필요하다고 해서 지원 조건에 학력, 나이 상관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뽑는다고 해. 세계 최고가 되고자 하는 도전자는 지금 바로 지원하라는 데 지원해 볼까?
꿈소: 서울대 출신인데 대기업에 취업하지 않고 스타트업을 세워 아마존을 능가하는 회사를 만든다고?
유빈이의 말을 듣는 순간 그들의 대담한 배짱에 헛웃음이 나오기도 했지만 동시에 꿈소의 머리끝이 쭈뼛 서며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그 젊은 친구들 너무 멋지다. 꿈소가 꼭 원하는 인재들이야.’ 그리고 번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유빈이가 팀장으로 뽑힐 수만 있다면 유빈이에게 백 번이라도 도전해 보라고 하고 싶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들이 학력과 나이를 보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뽑는다고?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학연 지연을 무시하고 투명하게 인재를 뽑을 수 있을까?’
혹시나 기업의 이미지 광고로 유빈이가 상처를 받지 않기를 기도하며 꿈소가 유빈이에게 말했다.
꿈소: 유빈아, 네가 원하는 삶을 위해 두려워하지 말고 너의 꿈을 이룰 때까지 끝까지 도전해 보기를 응원할게. 실패하면 너를 알아봐 주는 더 좋은 곳이 기다리고 있을 수 있으니 마음껏 도전해 봐.
또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학교 기숙사에 있던 유빈이의 힘찬 목소리가 전화기를 타고 들려왔다.
꿈소: 공고 3학년 생을 면접보겠다고? 올웨이즈 팀원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면접을 보자고 연락을 받은 것만으로도 영광이구나. 그래 면접에서는 유빈의 모든 능력을 마음껏 자랑하고 소신 있게 당당히 말하면 돼. 유빈이를 안 뽑으면 말이 안 되지.^^ 올웨이즈는 참 운이 좋은 회사구나.
유빈이는 대표 면접을 보고 나서 들뜬 목소리로 꿈소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었다. 대표에게 자신이 그동안 준비했던 활동들을 설명하고 스타트업에서 잘 배워 언젠가는 일론 머스크처럼 세계적인 회사를 창업하겠다는 미래의 포부까지도 자신감 있게 말했다고 한다. 면접 이야기를 들어보고 꿈소는 유빈이가 자신감 넘치는 행동에 뿌듯해졌다. ‘이 녀석, 이젠 다 컸구나.’ 그리고 유빈이에게는 며칠 있으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꿈소의 바람을 말해주니 유빈이도 한결 편안해했다.
얼마 뒤 유빈이로부터 1차 면접에 합격했다는 연락이 왔고, 일주일 뒤 2차 면접으로 공동창업자 면접이 있다고 알려 왔다. 공동창업자 면접에서는 창업자 3명이 각자의 분야에서 유빈의 능력을 확인했다고 한다. 2차 면접도 무난하게 합격하였고 3차 면접은 실제 올웨이즈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일주일 안에 만드는 과제를 완수하는 거였다. 유빈이는 밤샘 작업을 하며 자신의 모든 능력을 다 쏟아부어 3일 만에 작업을 완성해서 제출했다. 그리고 제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표로부터 합격했다는 전화 통보를 직접 받게 되었다.
유빈이가 처음 이력서를 제출하고 최종 합격하고 입사까지 약 3달의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유빈이가 한고비 한고비 세상을 향해 도전하고 넘어갈 때마다 꿈소 부부는 진심으로 유빈이를 응원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그렇게 유빈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 올웨이즈 팀장으로 당당하게 입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올웨이즈의 공식 Problem Solver가 되었다.
1,000조 기업! 올웨이즈 팀장을 모십니다. <채용공고>
아마존을 능가하는 1000조 기업이라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학력 나이 상관없이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함께 할 인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레브잇은 올웨이즈를 통해 '초저가'와 '즐거운 경험'이라는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웨이즈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문제들을 계속해서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저희가 앞으로 만들어낼 가치는 곧 기업의 가치로 환산이 될 것이고, 그 가치의 크기를 1,000조 이상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더 풍부히 채워나가고, 언젠가는 글의 내용을 미래가 아닌 역사로 만들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Problem Solver 's 7 Standards
Impact Oriented
개인의 능력적 성장만을 추구하지 않고, 세상에 거대한 임팩트를 남기는 것을 진심으로 추구하고 열망하는 팀원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Madly Motivated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원대한 꿈과 목표가 존재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정도의 강한 Self-Motivation 이 있는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할 정도로 집착적인 팀원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Fastest
올웨이즈의 폭발적인 성장 속도에 발맞출 수 있는 팀원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사고과정, 액션, 배움에 있어서 모두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는 팀원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Humble
본인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내가 갖고 있는 믿음이 사실이 아닐 수 있기에 늘 열려있는 자세로 탐구하고 대화할 수 있는 팀원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Resilient
수 없이 실패하고 거절당하고 무너지더라도 빠르게 회복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팀원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Professional Smart
뛰어난 논리력과 직관, 그리고 빠른 러닝커브를 기반으로 현재 역량과 상관없이 개발, 전략, 기획 세 영역에서 빠르게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Communication Smart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동료와 함께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능한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3인의 공동창업자
강재윤 (대표, 공동창업자)
전동킥보드 서비스 디어 공동창업 및 2년간 CTO로 근무하며 팀원들과 함께 회원 70만 명의 서비스로 성장시켰습니다. 서울대학교 딥러닝 학회 Deepest 및 프로그래밍 그룹 프로그라피를 창립하고 운영하기도 하였습니다. 서울과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기 정보공학 학부를 졸업하였습니다.
박상우 (User-side Team Lead, 공동창업자)
디어 공동창업 및 2년간 VP Product로 근무하였습니다. 베어로보틱스 엔지니어로 근무하였습니다. 창업 초기 본인이 살고 있는 원룸을 사무실로 제공할 정도의 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창업 후 2주 안에 프론트엔드 개발을 독학 완료한 후 앱을 출시할 정도의 빠른 러닝 커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과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학부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현직 (Seller-side Team Lead, 공동창업자)
디어에서 풀스택 엔지니어로 근무하였습니다. 나무가 좋아서 휴학하고 목공소에 취직하기도 하고, 베트남어를 독학한 후 베트남 공장에 취직하기도 하며 무엇이든 배우고 무엇이든 경험하고자 하는 헝그리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서울과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물리학, 기계공학, 생명과학 학사 그리고 서울대학교 물리학 석사를 졸업하였습니다.
2년간 Problem Solver들이 이룬 성과
올웨이즈는 2021년 9월 앱 정식 런칭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2024년 1월 기준 MAU 310만, DAU 150만, 월 거래액 620억을 달성하였습니다.
회원의 Monthly Retention 은 80%에 육박합니다.
올웨이즈에 등록된 상품들은 타 플랫폼 최저가 보다 평균 20%가 저렴합니다. 거래액의 높은 비중이 대기업이 아닌 중소 판매자의 제품들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