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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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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 케고르의 별
별 헤는 밤 별을 헤어 본다. 별 하나의
그리움 또 하나, 내 고향 북간도의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의 별을 새겨본다.
십자가 앞에 어두운 하늘을 위해 흘린
청년의 피! 영원히 새겨야 할 정화된 작은 십자가 한국의 키에르 케고르의 별
무덤 위에 피어날 풀 한 포기 '윤동주' 지울 수 없는 나의 사랑 그 별을 만져본다.
당신은 따뜻한 별 살아 숨 쉬는 나의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