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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옥사 80주기 죽지 않는 남자의 별

윤동주

by 박성진 Mar 10. 2025

시인 박성진

박성진


죽지 않  남자의 별


1940년 봄 연희전문학교 교정을

걷던 병욱 맞은편에 걸어오는 동주 

운명처럼 마주친 둘은 형제처럼 동거한다.



1941년 병욱에게 건네는 19편 동주의 원본글씨 3부 만든 것을 동주가 한부 스승님에게 한부 마지막 한부는 동생 병욱에게 건넨다.


전 세계를 상대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한국의 청년들을 강제징집한다.



후쿠오카 교도소에 수감된 윤동주,

강제징집 중 병욱은 동주의 육필원고

19편을 광양의 망덕의 어머니에게

소중히 맡긴다.



마루 밑 독 속에서 간신히 숨 쉬던

동주의 시집은

조국의 독립 후 정병욱 가옥에서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무명시인

윤동주의 시집이. 우리 손에 들리워 낭송하며 영원히 죽지 않는 남자 동주의 별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동주 시인가치가 80주기에 맞추어

윤동주 시인은  세계를 넘어 세계적 문호 톨스토이, 푸쉬킨을 넘어선다.



찰스 3세의  동주의 '바람이 불어'

낭송을 한 영국 국왕의 윤동주 사랑

한국의 관심에서 세계로 열려있는

'대 문호 윤동주 시인' 바라는 것이

나만의 꿈인


박성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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