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웃었어,
좋은 사람들 만나.
어젠 초조했지,
흐릿한 하늘만 보였거든.
내일은 기다려져,
물오른 봄이 곁에 있어.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마음 홀로이 외로웠어.
마음 길 찾느라 방황하며
둘 곳 없는 맘 움켜잡고
스며드는 한기로 난 떨었지.
내 마음 소리가 뭘 원하는지
사색하고 통찰하며
그 작은 소리의 의미를 찾느라
속이 끓고 애가 탔어.
내 마음 소리 놓지 않으려고
진정한 나다움 회복하려고
마음 사리는 나 객관화하며
많이 외로웠다. 서글펐었어.
이제는 내 안의 오롯한 나 찾아
보드라운 온기를 느끼고 싶어.
내 안 고운 결로 인한 상처에
녹초가 되도록 지쳐있거든.
난 따뜻한 위로가 필요해.
100도 C의 온기도 난 좋을걸.
한 동안 정이 많이 그리웠어.
햇살로 마음 온도 높이기도 했거든.
나를 찾았어. 내면의 나 자신을.
숨결마저 고왔던 여릿한 마음을
이제는 온전히 사랑할 수 있겠지.
누구를 위한 내가 아닌
온전한 나를 위한 나 말이야.
이제는 웃을 수 있을 거야. 밝은 웃음,
나의 웃음은
내 사랑으로 가는 첫걸음이 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