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만들어. 움직이게

매일줄넘기 391일째

by 샤인진

일상에 진리가 있고 일상이 구체적 진실이다.


"진리를 알고 싶습니다."

"밥은 먹었느냐? 그럼 네가 먹은 밥그릇이나 닦아라."


훌륭한 사람들이 어디서 무서지나?

일상에서 무너진다.


최진석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 중에서


감사히 먹고 설거지 하는 일상의 행동이 반복되고 사소하기에 하찮게 여겨질 수 있지만 사실 이것들이 훌륭한 삶이라는...

음... 그럼 일상이 삶의 기본이구나.


아! 운동도 기초가 돼야 그다음 기술을 부리고 응용할 수 있잖아.

그렇다면! 일상이 좋으면 성공으로 가는 기술을 부릴 수 있겠구나.


그럼 일상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노동. 경험해서 변해라. 그 변화에 내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 안에서 철학이 생긴다. 움직여라.


철학, 소설, 자기 계발서등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접하다 보면 계속해서 강조하는 이야기. 바로 활동의 중요성이에요.


이런 종류의 글을 발견할 록 저는 자신감이 생겨요. 어깨가 펴지고 가슴이 열려요. 줄넘기로 매일매일을 움직이고 있잖아요. 하루를 기름칠하며 시작하기도 하고 정돈하며 마무리하기도 하고.


의문도 들었어요.

무슨 도움이 되나? 건강해질까?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질문을 막상 던지지만 답이 딱히 떠오르진 않았어요. 그래도 활동이 중요하다 하니 그냥 돌리고 움직이고 있어요.


적응되면서 활동적인 하루를 보내는 날들이 축적되었고 여유가 생기면서 일상에 적용하게 되었어요.


일과 생활에서 이유를 따지지 않아요. 도와드려요. 활동이 중요하다고 하니 또 움직이고 그냥 행동하고 있어요.

그랬더니... 알게 되었어요.

봉사하는지...


따뜻한 피드백...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훨씬 행복한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주는 것이 그냥 되는 것이 아니었어요. 용기와 행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쉬운 것이 아니더라고요.


용기로 시작한 주말도서관 봉사가 200일이 되어가요.

제가 얻고 있는 것들이 더 많아요. 이익, 이유 따지지 않고 계속 움직여 볼게요.

활동의 에너지에 감사드려요. 탕탕탕.


줄넘기는 저에게 활동의 자연스러움을 선물해 주고 행동하는 일을 자신감 있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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