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준비물 구입 대작전
둘째 육아 때는 미니멀이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눈금 그려진 이유식 용기는 아예 구입하지 않았다. 집에서도 쓰고 있는 500ml짜리 유리반찬통을 추가 구매해서 이유식을 보관했다. 50, 100, 150, 200ml 되는 지점에 스티커를 붙여서 스티커 붙은 통만 이유식 용기로 활용했다. 어차피 바닥으로 흘리는 게 반절이라 정확한 눈금이 큰 의미 없다. 이유식 기간이 끝나고 난 다음에는 스티커를 떼고 반찬 및 냉동밥 용기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