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런데, 돌 전 아기가 있는 집에 장기출장을 보내다니 이런 건 법으로라도 막아야 하는 것 아닌가?
하긴, 둘째 아이 때는 출산예정일 바로 전 주에 해외출장명령이 떨어진 적이 있었고(동행자 코로나감염으로 출장이 무산되었었는데, 그 출장기간 중에 응급출산을 하게 되었다. 그대로 출장을 갔었더라면... 끔찍하다.) 출산 후 100일이 되기 전에도 해외출장을 다녀왔더랬다.
나는 친정엄마가 없는 상태에서 아이 둘을 봐야 했고... 여기까지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