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봐주라...
내가 너무 기세등등하니 경각심을 느낀 걸까?
신은 내 기를 죽이기 시작했다.
잘하던 일은 자꾸만 실패하게 만들고,
자존감을 깎는 말을 듣게 했다.
그게 또 과했다고 생각했는지
노력에 비해 좋은 입시 결과를 주셨다.
하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였던가?
또 기세등등 "내가 최고"를 외치는 나에게
이전보다 더 노력했음에도 계속 실패를 주었다.
아 이제는 겸손할 타이밍이야?
그런데 난이도 좀 낮춰줘. 나 힘들어...
애초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지 말던가,
왜 항상 올렸다 떨궜다 반복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