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해.
이유불문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싶었어
이 말을 이 뜨거운 숨과 내뱉기 위해 나는 차가운 공기를 들이켜고 가슴이 떨리는 순간을 참아내고,
버텨내며 옅은 진정된 미지근한 숨을 내쉬며
그 숨에 안도감을 얻어봐
너의 표정을 보며 나는 기쁨과 행복을 얻고.
배시시, 가벼운 진눈깨비 같은 미소가 너의 얼굴에 내려앉아.
왈칵 심장을 토해낼 것처럼 뜨거운 감정이 쏟아져.
너를 많이 좋아하나?
아니, 사랑하나 봐.
불안한 완벽주의자가 불안과 사랑을 말하며 스스로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써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