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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이 지나면 비로소 내가 된다

84일

by 류지연

어제보다 0.4kg 감량

남편은 옆에서 라면을 맛있게 먹고 있다.

가끔은 억울하다.

먹어도 살 안 찌는 남편은 좋겠다


중간중간 먹은 것들은 사진 못 찍었다

호두 3알

대추 3알

포도도 먹었는데 몇 알을 먹었는지는 글쎄?


음식 하며 간 보느라 먹은 것은 안 먹은 걸로 하겠다 ㅎㅎㅎ

가족모임

즐겁게 저녁 먹고 케이크까지~~~

치우고 양심상 한 시간 정도 걷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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