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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시인의 정원
Nov 30. 2024
나도 귤이다
콩귤
지름 10mm 정도의
콩알만 한 열매가 달렸다. 그 속에는 씨
1,
2개가 가득 채워져 있다.
씨는
비교적 크다고 하겠다.
"
귤인데?
"
"
그럼 먹을 게 있나?
"
새콤한 맛만 느낄
뿐 씨를
빼면
씹을 것도 없다.
관상용으로 석부작을 하면 좋겠다.
깨물어 보니 귤향기가 입안에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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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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