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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nya J Jun 23. 2024

눈치 보지 않기

EP08. 노홍철처럼 살아보기

 Quote of the Day

Remember no matter how fast you run,
you can’t be the winner if you don’t finish.


오늘의 quote of the day는 ‘당신이 얼마나 빠르든 간에 끝까지 달리지 않으면 절대 승자가 될 수 없다. ’

제가 생각하기에는 “겸손해라 “라는 의미로 다가오네요. 자신의 실력과 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해서 언제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죠. 자신이 가진 능력을 좀 더 발전시키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남들보다는 뒤쳐지지만 끝까지 연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사람에게 언제 가는 밀리게 되는 거죠. 아무리 금수저라 해도 돈은 안 벌고 쓰기만 한다면 언제 가는 바닥이 드러납니다. 대기업이 아닌 직장에 다닌다거나 금수저가 아니더라도 목표를 가지고 차곡차곡 돈을 모은다면 돈만 쓸 줄밖에 모르는 금수저보다도 더 잘 살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여름에 열심히 일한 개미는 겨울에 편히 쉴 수 있지만, 여름에 그저 편하게 쉬기만 한 메뚜기는 겨울이 다가왔을 때 굶어 죽게 되죠. 자신이 어느 환경에 속해있더라도 목표가 있다면 끝까지 가세요. 지금 당장은 보이지 않지만 결승선은 반드시 있으니까요.






눈으로 듣는 팟캐스트, 이제 시작해 볼까요?

오늘의 주제는 눈치 보지 않고 살기입니다. 지난 에피소드 중에 자기 존중감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는데요, 어쩌면 그것에 대한 연장선이 될 것 같군요. 우연히 보게 된 짧은 영상에서 눈치를 보다는 것은 자기 일에 집중할 수 없다는 거라고 하더군요. 내가 내 일에 집중을 못하거나 잘하고 있지 않을 때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된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면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거죠. 완전 mind-blowing 하지 않습니까? 사실 저도 눈치를 보는 편이거든요. 괜히 직장 상사 눈치 보면서 지금 내가 잘하고 있나, 혹시나 내가 잘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염려를 할 때가 있어요. 정말로 나 자신이 잘하고 있다고 믿는다면 이런 염려 따위는 하지 않았겠죠.


이 영상을 본 후로 저의 일하는 마인드가 달라졌어요. '그래, 내가 하고 있는 것은 우리 부서에서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어!' 처음에 다른 부서로 이동하면서 역시나 새로운 부서에 적응하기가 꽤 힘들더라고요. 실수할까 봐 조마조마하고 바쁜 직원들에게 모르는 게 있어서 물어볼라 하면 괜히 방해하는 게 아닌가 싶고... 이런저런 눈치를 봤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아니에요.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부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당당해지더라고요.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단지 마인드만 바꿨을 뿐이데 바라보는 관점이 정말 달라진다는 사실이.


저의 성장과정을 돌아보면, 어렸을 때 참 숙기가 없었던 거 같아요. 물론 나이가 들면서 성격도 많이 변하고 활발한 편이 되었지만 아무래도 가정환경이 미치는 영향 때문에 처음에 정말 숙기가 없었죠. 어렸을 때 엄마가 많이 아팠어요. 정신적으로요. 그래서 엄마가 있음에도 엄마의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했죠. 더군다나 그런 엄마의 지병이 주변사람들까지 피해를 주기 시작하면서 그런 엄마를 대신에 항상 사람들에게 사과를 해야 했죠.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남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면 다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있어요. 다시 말해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눈치를 보게 되는 거죠. 이건 아마 우리 가족 모두가 가지고 있는 버릇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그런지 왠지 저희 가족들을 보면 왠지 어둡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어요. 다들 성장했고 그런 상황들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서 극복해 나아가고 있으니까요.  

다시 말해, 환경이 주는 영향도 무시 못한다는 거죠. 만약 본인이 눈치를 보는 사람 같다면 주변환경을 한번 살펴보세요. 그리고 저는 믿어요. 본인 의지만 있으면 반드시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제가 그랬으니까요.


노홍철처럼


제가 생각하기엔 연예인 중에 가장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은 노홍철 씨인 거 같아요. 최근에 노홍철의 말투가 화제가 되었더군요. 그가 말하는 것을 관찰해 보면 부정적인 표현을 전혀 안 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예를 들면 날씨가 엄청 안 좋거나 비가 억수같이 오더라도, "어제가 참 좋았어." 이런 식으로 좋은 방향으로 돌려서 말을 하던가,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어도 괜히 다른 사람이 걱정할 까봐 "많이 놀랬니?" 타인에게 걱정이 되고 싶지 않아 오히려 다른 사람을 걱정해 주는 말로 대신 표현을 하더라고요. 여러분이 '무한도전' 세대라면 노홍철 씨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을 거예요. 그때부터 지켜봤던 사람이라면 노홍철 씨의 삶이 진짜라는 것도 알 수 있죠. 노홍철 씨를 응원하는 팬들이 그에게 '홍철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하더군요. 정말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사는 것 같아요. 노홍철 씨가 무한도전 때부터 장난처럼 말하고 다니던 것들을 지금 다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네요. 물론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는 재력이 되기에 가능한 걸 수도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어온 본인이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노홍철 씨를 잘 모르는 분이라면 그저 돌+아이라고만 생각하시겠죠? 누군가에게는 혐오적인 말이 될지는 모르나 그는 하나의 아이덴티티로 여기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 활용했죠. 이런 모든 자신감은 사람들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제가 처음으로 캐나다 여행을 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얻었던 교훈이 ' 죄짓지 않았으면 당당해라' 였는데요. 맞아요. 내가 지금하고 있는 일이 남에게 피해를 안 주고 나를 위해 좋은 거라면 남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쓸 필요 없겠죠. 근데 한국사회는 이상하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러'들이 존재하지요. 본인 일이 아니고 전혀 본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더라도 마치 다른 사람에게 피해 준다고 생각하고 한 마디씩 남기는 불편러들. 그 심정 알죠. 한 마디씩 거들고 싶을 때가 저도 있어요. 마치 내가 더 잘 아는 마냥 한 마디씩 던지고 싶어 하는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을 하나 알려줄까요? 한 마디씩 남기면서 내심 내 글에 반응해 줬으면.... 혹은, 내 글을 읽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겁니다. 만약 그 반응이 싸늘하다면 괜히 욱하고 창피하니 그 창피함을 감추기 위해 더 센 척을 하겠지요. 아무리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거나 완벽한 사람일지라도 그들은 못마땅하게 생각할 거예요. 그러니 괜히 불편러들의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남의 일에 신경 쓰지도 맙시다.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세요.




눈치 보지 않기



그럼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

People pleaser라는 표현이 있어요. 남의 비유를 잘 맞춰주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의미로 쓰일 때가 더 많아요. 이런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거절을 잘 못하죠. 심지어는 그것이 자신에게 불편을 초래할지라도요. 또한 갈등에 대한 두려움도 가지고 있죠. 남들과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 대립과 논쟁을 피하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people pleaser는 자아존중감이 종종 다른 사람에 의해 인정되야지만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결국은 자신의 필요보다 다른 사람의 필요를 우선시하여 자신의 안녕을 소홀히 하게 되죠.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남의 눈치를 보고 살 수밖에 없어요. 얼마나 피곤한 삶입니까. 무조건 YES만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가기 싫어도 가야 하고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그런 삶. 물론 YES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전에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하는 것이 자신에게도 좋고 남에게도 좋다면 Good!. 만약 누군가가 부탁을 했는데 No를 했다고 합시다. 그랬더니 상대방이 엄청 실망을 하거나 떼를 쓴다? 그건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필요를 위해 당신을 이용하려는 것이니까요. 내가 원치 않다면 충분히 No를 할 수 있어야지요. 물론 건조하게 대답해 버리면 또 다른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지혜롭게 표현하는 법도 알아야겠죠. 하기 싫고 가기 싫은 사람을 억지로라도 시키거나 데리고 가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니 눈치 보지 마시고 표현하세요. 진심으로 YES 할 순간이 올 때까지.


무조건 사과하거나 괜찮다고 말하지 마세요.

이것도 어찌 보면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것과 연관될지도 모르겠네요. 사과는 정말 잘못했을 때 하는 겁니다. 위에서 말한 '죄짓지 않았으면 당당해져라'라고 말한 것과 상통되네요. 그런데 직업상 사과를 해야 할 경우도 있죠. 저도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일을 하다 보면 고객들의 불편에 대해 대신 사과를 할 때가 있죠. 물론 제 잘못이 아닌데도 말이죠. 그리고 그걸 당연히 생각하는 고객들. 좋습니다. 사과까지는 할 수 있죠, 내 잘못이 아니라도. 하나 명심하세요. 그 이상을 바라는 자들이라면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우리 선에서 끝날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약간 샛길로 빠지자면, 캐나다 사람들은 sorry라는 말을 습관처럼 많이 해요. 제가 즐겨 듣는 팟캐스트 호스트 중에 캐나다언이 들려준 이야기 데, 미국에 갔었을 때 콘서트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섰는데 뒷사람이 물건을 떨어뜨려서 집어 줄라고 했데요. 근데 그 물건의 주인이 먼저 집어버렸죠.  그녀는 자동적으로  sorry라고 대답을 했데요. 그랬더니 그 주인이 '왜 네가 나에게 사과를 해? 넌 아무것도 안 했는데?' 그 팟캐스트 호스트의 의도는 도와주려고 한 거였는데 못 도와줘서 sorry를 한 거죠. 이런 부류의 사과를 캐나디안들이 많이 해요. 이건 일종의 습관이라 할 수 있죠. 이것도 어떻게 보면 눈치를 본다고 할 수 있겠죠? 내가 안 도와주면 왠지 나쁜 사람 되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그런가 봐요. 여하튼, 괜히 기분 맞춰주려고 잘못한 게 없는데 사과하지는 말자고요.  또, 무조건 괜찮다고도 하지 마세요. 한 번의 실수는 용서할 수 있지만 그것이 반복돼도 괜찮다고만 받아준다면 당연하게 생각할 테니까요. 유명한 대사 있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실수를 해서 미안하다고 한다면, 괜찮다는 말대신,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 다음에는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당사자가 잘못했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는 대답을 해주세요. 남의 기분은 생각하면서 왜 본인 기분은 생각 못합니까? 그것이 본인 기분을 지키는 동시에 상대방에게도 명확하게 의사전달이 되는 겁니다.


동기부여를 주는 사람과 어울려라.

눈치를 본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가 아닐까요? 누군가의 확인이 있어야지만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이 있죠. 생각해 보면 자신감을 얻는다는 것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죠. 필요할 때는 누군가의 도움을 이용하기도 해야죠. 그럼 어떤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과 매치가 되는 사람들과 어울려보세요. 꼭 직접적인 친분이 있어야지만 그런 사람들을 만날 수는 건 아니죠. 우리에게 인플로언서들이 있잖아요. 물론 모든 인플로언서들이 진실만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적어도 내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준다면 팔로워 하세요. 저는 동기부여해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인스타그램을 팔로워를 하는데요, 상당한 도움을 주거든요. 자신이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패션블로거나 인스타그램을 팔로워 하면서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면 조언을 부탁할 수도 있겠죠. 만약 주변사람들 중에 모든 것에 부정적으로 대답을 해주거나 무시하는 톤이라면 바로 손절하시면 돼요. 그런 사람들의 조언은 들을 필요가 없어요. 우리의 목적은 동기부여이기 때문에 자신감 회복에 역효과를 주는 조언들은 걸러내십시오. 정말로 당신을 위한다면, 당신이 보지 못하는 새로운 측면의 당신의 강점에 대해 말해줄 것이고 긍정적인 대답을 해줄 테니까요.

혹시 카다시안 패밀리를 아시나요? 디즈니 플러스에서 카다시안 시리즈가 나오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TV쇼예요. 왜 사람들이 카다시안 패밀리를 욕하면서도 끝까지 시청하는지 알 것 같더군요. 그들만의 세상이에요. 뭔가를 생각하면서 볼 필요 없이 그냥 보면 되죠. 물론 그들의 재력과 명성은 무시 못할 만큼 어마어마하죠. 부자들의 삶은 정말 저런 지 궁금해지더군요. 제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건 아무리 사람들에게 욕을 먹어도 끝덕없는 그들의 당당함이죠. '중꺽마' 중요한 건 꺾기지 않는 마음!  전혀 사람들의 시선 따위는 신경안 쓰죠. 물론 그들의 인생이 언제나 순탄하지만은 않죠. 인간관계가 엄청 복잡하게 꼬여있음에도 가족애만큼은 아주 끈끈하죠. 저는 그것이 그들이 눈치 보지 않고 살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해요. 서로가 서로를 응원해 주거든요. 저는 그들이 뻔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뻔뻔함과 자신감은 다르잖아요. 뻔뻔함은 양심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나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자신감은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확신이 있을 때 나오는 에너지이고요. 그들이 그래요. 본인들 분야에서 만큼은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으니까요.


주변 지인 중에 옷을 정말 특이하게 입는 분이 계세요. 이상하고 촌스럽게 가 아니라 정말 개성 있게 입어요. 문제는 밴쿠버에서는 그렇게 입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거죠. 펍을 간다고 치면 정말 화려하게 입고 오는데요, 한 번은 왜 이리 화려하게 입고 왔냐고 했더니 자기는 이런 자신의 모습이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자신감이 뿡뿡 넘쳐 보였고 이제는 멋져 보이기까지 하더라고요.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을 때 자신감이 올라간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죠.



사실 아무리 제가 눈치 보지 맙시다!!라고 여러분께 외치고는 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걸 저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처음에 말한 그 영상을 보고 내가 눈치 보고 있다고 느낄 때마다 '왜?'라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어요. 무턱대고 화내는 고객들에게 처음엔 괜히 쫄았었는데 생각해 보면 내 잘못도 아닌데 내가 왜 졸지? 하면서 다시 어깨를 활짝 펴고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나는 기죽지 않았어'라는 걸 표현하죠. 캐나다는 미국만큼 인종차별이 심하지 않지만 없다고는 할 수 없어요. 그럼에도 거만한 백인들은 한두 명씩은 있죠. 그런 부류들이 아시아인이라고 막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 기죽은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어깨를 활짝 펴고 당당하게 대응한 적이 있거든요. 그때 기분은 정말 따봉! 내 기분은 내가 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상황에 기죽지 말고 눈치 보지 말고 잘 살아봅시다.



이제 슬슬 마무리를 지어볼까요? 이번에 '눈치 보지 않기'라는 주제를 정하면서 다시 한번 내 삶을 돌아봤네요. 지금의 제 상황뿐만 아니라 나의 성장과정을 한번 쭉 돌아봤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백 프로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정말 많이 내가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어요.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뿌리 없는 의지만 다지지 마시고 뿌리 깊게 심을 수 있는 의지가 여러분 마음 가운데에도 생길 수 있기 소망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아요와 구독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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