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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근아 Dec 31. 2024


2024년, 근아작가, 22개의 브런치북

Kunah Jung /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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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2일, 나는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이후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양한 글을 시도하고 실험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했다. 글을 쓰는 행위는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를 이해하는 통로가 되었다.


나는 어떠한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인지 자문했다. 

어떠한 주제가 내 관심을 끌고, 

어떠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느끼며, 

어떤 글이 나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순간에 보람을 느끼는지 하나씩 탐구했다. 


또한, 나의 글이 나의 삶과 생각, 

나아가 존재 자체를 얼마나 담아낼 수 있는지 고민하며, 

그 과정을 통해 글이 나에게 어떤 힘을 부여하는지 서서히 깨달아갔다.


2024년 동안, 나는 ‘호주의 삶, 디자인, 개인 브랜딩, 감정 코칭 기록, 자아 찾기, 아트 수업, 루틴 실행’ 등 22권의 브런치북을 발행했다. 이를 통해 내가 다루었던 다양한 주제를 정리하며, 나의 글이 나의 일상을 반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이 글들은 2024년이라는 한 해 동안의 나의 모든 모습을 투명하게 보여주었고, 이 시기는 나 자신을 단단히 세우고 성장시키는 시간이기도 했다. 


특히 2024년은 나의 삶에 있어 가장 큰 전환점이었다. 이 시기 동안 나는 ‘근아 작가’라는 역할에 깊이 몰입하며, 나의 일상과 감정, 그리고 작업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들은 나 자신과 마주하며 성찰하는 소중한 과정이었다. 글을 쓰는 시간마다 나는 조금씩 성장했고, 글이 나를 중심으로 더욱 단단히 서게 만드는 도구가 되었다. 내가 글을 통해 만난 ‘나’는 보다 명료하고 강렬하며, 무엇보다 진실된 존재였다.


이러한 경험은 나에게 2025년을 준비할 힘과 영감을 주었다. 이제 나는 스스로를 ‘예술 작가 근아’로 정의하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려 한다. 나의 글은 나를 더 나아가게 하는 추동력이었다. 이제 나는 2025년을 맞이하며, 예술과 글쓰기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준비를 한다.


2024년의 마지막 날, 나는 이 글을 쓰며 한 해를 돌아본다. 







2024년 발행한 22개의 브런치북




https://brunch.co.kr/@maypaperkunah/534





https://www.kunahjung.com/ 

Kunah Jung 아티스트 정근아 & the Me 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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