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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 현제 Apr 29. 2024

제발 말리고 싶은 자기소개 시작 멘트는 '이것'입니다

바로 '미사여구'로 시작하는 자기소개!

'세상에서 가장 ~한 A사의', '~한 인재, 000입니다!' 하는 자기소개 시작멘트, 많이들 들어보셨죠?


취업만 시켜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절박한 취준생들의 마음, 초장부터 임팩트를 주고 싶은 마음을 모르는 게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아나운서나 기자처럼 톡톡 튀고 시선을 잡아 끄는 방송인이 되려고 하는 게 아니지요?


여러분이 사기업, 공기업 같은 일반 회사에 취업하시려고 하신다면, 제시했던 것처럼 미사여구나 강렬한 단어로 시작하는 자기소개는 하지 않는 게 낫습니다.


오히려 나만 톤앤매너를 모르는 사람으로 여겨지거나, 혹은 내 미사여구에 토를 다는 면접관을 만나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왜 '굳이' 본인을 ~하다고 생각하세요?"라거나 "~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같은 말들을 면접장에서 들으면 최악이겠죠?


그럼 어떻게 하면 되냐?

그냥 간결하고 심플하게 갑시다.


안녕하십니까. A사 B직무에 지원한 000입니다.

이때 '안녕하세요'보다는 '안녕하십니까'로 격식성을 높이고, '000라고 합니다.'보다는 '000입니다.'로 더 깔끔하고 자신감 있게 합시다.


임팩트는 면접을 하면서 주면 됩니다. 처음부터 과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성공적인 자기소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저와 함께 하나씩 알아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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