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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이제 음식들어갑니다( 공복후 첫끼니식사)

by 예은예슬맘

아침에는 공복이 길죠 .음식을 먹을 때 특별히 신경 써야 하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냥 귀찮아서 아이들 가고 나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다보니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혈당관리를 하면서 바뀌어진 습관은 공복을 길게 갖지 말고, 과일 조금, 계란/ 치즈/ 소시지 같은 음식을 챙겨 먹고 시작합니다.그러면 여기서 아침에 과일?? 의문이 생기실 것 같은데, 공복이 길어져있을 때, 먹을수 있는 과일이라고 해서 무작정 먹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침 공복에는 첫 끼는 바나나, 고구마는 피해주는 것이 좋아요. 바나나와 고구마에는 생각보다 많은 20~30% 정도의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어요. 공복에는 탄수화물을 끌어당기려는 우리몸의 습관 때문에 공복에 바나나와 고구마는 혈당 스파이크의 주범이 될수 있습니다.


아침에 과일을 먹는 것은 식이섬유소를 먹고 혈당이 내려오면서 장운동을 활발히 해주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고 수분보충을 해주어 청량하게 하루를시작할수 있습니다.


공복시간은 잠도 자고, 우리몸의 반응이 음식이 들어오면 탄수화물부터 비축 하려고 합니다., 아침 첫끼니는 탄수화물이 작은 음식으로 부담없이 나 이제 일어났다하고 내몸에 신호를 보내주는 것이 좋아요. 이제 아이들이 조금 크니까 노크를 꼭 하고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마음의 준비를 한다나…

그것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바로 문 확 열고 들어가는것보다는 음식이 몸속에 들어왔구나를 알도록 과일조금,계란, 치즈로 식사를 시작해보는 것이 좋아요.


내몸속에 고식이섬유식단, 단백질섭취로 조심스레 노크를 한다고생각하면 쉬울것 같아요.


과일류도 사과, 블루베리,딸기, 참외, 샤인머스켓, 수박정도로 50~60g정도를 먹는 것이 좋아요.

생각보다 과일이 크기가 크지 않아도 무게가 많이 나가다 보니, 개수 1개, 두개로 말하기엔 무게가 많이 달라요. 무게를 계량하여 아침에는 50~60g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아침에 처음에 밥을 먼저 먹는 것이 아니라 과일, 계란, 치즈 단백질이든 식이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은 내몸을 깨우는 이유도 있지만 고단백 식단을 통해서 포만감, 배부름도 조금씩 채워서 허겁지겁 먹는 폭식을 줄이고, 비슷한 시간, 비슷한 자극을 통해서 이제 일하기 싫다 하는 내몸이 비슷한환경에서 일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주는 것 비슷한 원리라고할수 있어요.


공복이 긴 아침을 이야기 하다보면 간헐적 단식을 한번 더 살펴보고 가야합니다.

간헐적 단식(, Intermittent fasting)은 식이요법의 일종으로, 식사단식을 정기적으로 반복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공복 시간을 유지하도록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공복 시간과 식사 시간의 비율에 따라 크게 23:1 단식(1일 1식)과 16:8 단식(16시간 공복)이 가장 유명합니다.


간헐적 단식은 일정한 시간 먹고 일정한 시간 완전히 비우는 양식이라고 입니다. 보통 간헐적 단식을 하면 한끼만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니 음식을 먹었을 때 몸속에서 인슐린 분비가 과도히 진행되고, 공복이 길어진 시간만큼 탄수화물을 확 끌어당기게 되다 보니 비정상적인 인슐린 분비로 인해서 잦은 혈당 스파이크가 오게 됩니다.혈당관리 측면에서는 간헐적 단식보다는 저녁을 조금 일찍 먹고, 밤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10시간 정도 장을 완전히 비우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공복을 오래 유지 하는것 이 아니라 음식을 먹고 음식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혈당관리라고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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