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아침 식사는 샐러드보다는 쌈장 없이 상추를 이용한 쌈밥, 김싸서 밥먹기
샐러드 또한 드레싱이 아침 첫끼에 먹으면 단당류는 훨씬더 빠른 혈당상승을 일으킬수 있으니 아침 첫끼에 샐러드 말고, 밥에 김을 싸먹거나 상추에 밥넣고 김싸서 먹는 습관도 아침에 할수 있는 식습관 방법이라고도 할수있어요.
직업 특성상 아침을 걸러야 한다면, 공복을 길게 갖지 말고, 구운계란, 또는 치즈소세지 같은 단백질 음식을 챙겨서 먹고 점심을 먹는 것이 좋아요.
공복이 길어지고 나서 식사를 하면 몸속에서 탄수화물을 확 끌어당기다보니 혈당의 급상승, 혈당스파이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 고구마를 아침 첫끼에 먹으면 혈당이 치솟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꼭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김에는 의외로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다고해요. 조미김 또는 집에서 기름 발라굽는김 김을 밥과 함께 싸먹어서 밥먹을때도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상추는 아침 첫끼니만 양념장 없이 쌈으로 먹고, 점심, 저녁 사이처럼 활동을 하고 있을때는, 샐러드 드레싱을 뿌려먹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샐러드드레싱을 이용할 때, 되도록이면 나트륨 함량이 낮고, 당함유량이 낮은 제품을 뿌려 먹도록 합니다.사실 낮에는 샐러드 드레싱을 국자러 퍼먹는 수준이 아니라면 드레싱류는 부담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신경써야되는 부분은, 밥양이라고할수 있어요. 샐러드 드레싱류는 많이 먹어봐야 한두숟가락 정도로 뿌려 먹게 됩니다. 하지만, 밥은 한두숟가락 먹는 것이 아니죠. 밥한그릇씩 다 먹게 되는경우가 많죠. 밥양을 한숟가락 줄이고, 다른 음식들은 즐겁게 먹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당뇨관리를 오래 지속할수 있고, 포기하지 않게 되는 방법이라고할수 있어요.
상추를 가까이 하는방법은 상추를 먹어야지 하고 생각하고 먹는 것이 아니라 식탁위에 항상 올려 놓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상위에 있으면 당연히 손이 가게 되더라구요. 찾아서 먹는 것이 아니라 있으니까 먹는다는 생각으로 상추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고 , 요즘은 유러피안 상추라고해서 수분량도 많고, 일반 상추나 양상추 보다 부드러운 상추 종류들도 많더라구요. 버터헤드레터스, 카이피라, 등 부드럽고 아삭한 상추를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수 있어요. 상추에 끝맛이나, 양상추또한 아이들이 먹기는 딱딱할수 있는데, 부드러운 상추 종류를 대량으로 구입하고, 쌈이나, 샐러드등 있으니까 그냥 식탁위에 놓는다는 생각으로 습관적으로 상위에 올려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드러운 상추를 이용하여 , 비빔밥, 겉절이, 쌈, 샌드위치, 샐러드등 다양하게 먹고, 하루 한두끼는 상추를 듬뿍 듬뿍 먹먹고 눈에서 먼저 가까이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