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정말 재가 되어 이 조그만 함에 들어있는거야?답답하겠다" 하고 중얼거리다 왔네요. 운전하다가도 같이 지나가던 길이 보이고 오늘 면접 보러 간 곳도 남편과 갔던 곳이었어요. 면접 끝나고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하염없이 걷다 남편이 보고싶어서 납골당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많이 나아지겠죠~?저희는 동지를 넘어서 제가 라이테작가님께 많은 힘과 의지를 받고 있습니다. 어깨에 기대서 오늘은 푹 쉬겠습니다^^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죽음에 관련된 동화책을 읽었을때 그 책에서 이리 말하더군요. 생명만이 존재하고 죽음이 도래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은 모든 살아있는 생명 때문에 발 디딜 틈이 없다구요. 풀 한포기도 살고 죽어야 그 자리에 새로운 풀이 난다는 것을요. 자연의 섭리라 생각하고, 아름답게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아... 눈물이... ㅜㅜ
노래 들으며... 보고싶다 ... 가사에서 ...참았던 눈물이 울컥합니다 ㅠㅠ
헤어짐은 슬프고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한거겠죠
가슴에 묻을수 있을까요
그냥 간직하고 ...
작가님 살아요!!
응원합니다
저 오늘 이 노래 들으면서 몇번을 울었는지 몰라요. 바쁘게 면접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지내다 오늘 면접 끝내고 허무가 밀려와서 좀 힘드네요. 오늘 밤은 못 이길것 같아 친구들 불러 나가는 중이예요. 친구들 만나서 잘 울고 잘 웃고 오겠습니다. 살아볼게요!
먹먹해요. 사진만 봐도..ㅜㅜ
지금은 실감도 안나고 마음이 속절없이 무너질 때지요.
작가님, 마음가는대로 하염없이 울고 그리워하고 감정에 진솔하게 반응하는게 스스로를 치유하는 일인것 같아요.
제가 팔과 어깨를 어긋끼고 어깨동무 해드릴게요.
제법 어깨힘이 쎄거든요~
맘껏 기댈만큼요. 토닥토닥.
우린 동지 맞죠??ㅎㅎ
"당신 정말 재가 되어 이 조그만 함에 들어있는거야?답답하겠다" 하고 중얼거리다 왔네요. 운전하다가도 같이 지나가던 길이 보이고 오늘 면접 보러 간 곳도 남편과 갔던 곳이었어요. 면접 끝나고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하염없이 걷다 남편이 보고싶어서 납골당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많이 나아지겠죠~?저희는 동지를 넘어서 제가 라이테작가님께 많은 힘과 의지를 받고 있습니다. 어깨에 기대서 오늘은 푹 쉬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그리워합니다. 삶이 유한한 것이 그래도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싸우고 미워한 기억 조차도 아름답게 남으니까요. 위로를 드립니다.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죽음에 관련된 동화책을 읽었을때 그 책에서 이리 말하더군요. 생명만이 존재하고 죽음이 도래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은 모든 살아있는 생명 때문에 발 디딜 틈이 없다구요. 풀 한포기도 살고 죽어야 그 자리에 새로운 풀이 난다는 것을요. 자연의 섭리라 생각하고, 아름답게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