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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니그림 May 14. 2024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카페 사장 아무나 할 수 있다.  근데 마치 이 일을 얕잡아보는 게 불편하다.


내가 하는 일 별 거 아니고 남들 다 할 수 있는 일 맞다. 근데 그 별 거 아닌 일에 모든 시간과 내 인생을 갈아 넣고 있다.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 쉽게 입 열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이 일에 대해 너무나 쉽게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불편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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