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카페를 하며 마음이 놓이는 순간은 이 공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체감할 때이다.
내가 정한 기준으로, 내가 가진 취향으로, 전부 내가 가진 것으로 만든 이 공간을 누군가 좋아해 줄 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솔직하게 매출도 너무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매출보다 중요한 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일 같다.
출근해서 카페 문을 열고, 커피를 내리고, 빵도 굽고, 간간히 글도 쓰고, 퇴근하면 그림을 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