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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니그림 Jul 02. 2024

지금 하는 일이 기대되는가?


카페의 일은 내가 하는 선택의 연속이다.

그 선택들 속에서 깨달은 것은 나만의 기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내가 정한 기준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가?

내가 즐거울 수 있는가.이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남들이 하는 만큼, 남들이 많이 찾고 많이들 하는 걸 따라 했는데 따라가기엔 끝이 없고 따라간다고 잘되는 것도 행복한 것도 아니더라.


내가 정한 기준을 믿고 가야 한다.

그래야 행복하게,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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