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디니그림 Sep 09. 2024

낭만이 있는 곳

2024




별 수 없이 힘들고 어려운 인생이지만, 반드시 낭만도 있음을 함께 느끼고 싶다. 인생에 늘 낭만이 가득할 순 없겠지만, 이 작은 공간이 낭만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벅차게 만드는 것들을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모아둔 것을 한 움큼 가져다가 이 공간을 채운다. 마음이 꽉 차다 못해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을 만큼 따뜻하고 무해한 순간들이 이곳에 가득했으면 좋겠다.


‘이곳에 머무는 순간들이 기분 좋은 추억이 되길.’

이곳에 머무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이전 17화 실패는 당연한 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