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서
가장 바보 같은 착각 중에
하나는,
회식비로 술 사주면
부서원들이 고맙다고
생각할 거라는 착각.
그리고,
여럿이서 술잔을 부딪히면
서로 친해질 거라는 착각.
본인은 예전에
그렇게 생각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럴 거라는
무모한 망상은 보너스.
30년 직장생활 후 은퇴한 박프로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야생에서 직접 겪은 살아 있는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