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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 되는 착각

by 박프로

회사 다니면서

가장 바보 같은 착각 중에

하나는,


회식비로 술 사주면

부서원들이 고맙다고

생각할 거라는 착각.


그리고,

여럿이서 술잔을 부딪히면

서로 친해질 거라는 착각.


본인은 예전에

그렇게 생각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럴 거라는

무모한 망상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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