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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어보다는 술어가 더 중요한 단어다.
그래, 우리는 동물이다. 배고프면 먹어야 하고, 먹을 걸 주면 고마워하고, 그걸 뺏기면 화가 난다.
근데, 이 연약한 몸으로는 혼자서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 큰 사냥감을 혼자서 잡을 수도 없고.
그래서 무리를 이루어 그 집단에 들어가야 생존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 무리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놈의 스펙도 알고 보면, 그 무리에서 필요한 사람이란 걸 보여주는 거지.
어떤 놈은 야구 방망이, 어떤 이는 칼을 보여주면서. 사냥에 내가 필요한 사람인란 걸 어필한다.
이때 누군가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