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주는 행복이 있다면
꼭 보고 싶던 걸 보면 너무 재미있고,
그 시간을 돌아보면 후회 안 해.
그런데 순간의 유혹으로 보게 되면
가끔은 후회를 꼭 남기니까.
가난해서, 못 배워서, 범죄자라서 안 될 거라고? 안 될 거라고 미리 정해놓고 그래서 뭘 하겠어요? 해보고 판단해야지.
대표님과 다르게 결과가 정해지지 않은 걸 믿습니다.
네가 생각하는 사랑이 뭔지 몰라도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행복한걸 함께하면서 달콤한 말을 해주는 게 아니라... 싫어서 죽을 것 같은걸 함께 견뎌주는 거야. 어디 도망가지 않고 옆에 있는 거.
다른 생각하지 말고 덜 불행하려고 노력하자.
송화 : 널 위해 너한테 뭐해주냐고!
익준 : 이렇게 너랑 같이 밥 먹는 거
너구나. 우리 유림이 제치고 금메달 딴 애가. 맘고생 많았어. 많이 무서웠지? 금에달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