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人)은 사이(間)입니다
종일 앉아서 ‘여유’(餘裕)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찾은 것은, ‘여유란 하나의 틈이다’라는 생각입니다.
‘틈’은 ‘사이’입니다.
사람(人)은 사이(間)입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그래서,
탁한 물이 고여있어도 연꽃 하나만 있으면 연못입니다.
전에는 남을 가르쳤습니다. 감옥에 천 일을 있었습니다. 나를 가르쳤습니다. 만 번의 밑줄을 동서양 고전과 인문학 책에 그었습니다. 아내에게 보낸 천 통의 편지를 다시 쓰는 중입니다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