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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눈이부시게
Jul 12. 2024
장마
카타르시스
지난가을부터 봄까지
무슨 사연 그리 많았길래
마음에 쌓인 응어리
얼마나 많았길래
엉엉 소리 내 울다가
흐느끼다가 멈추었다가
또 울고 또 울고 또 울고
그렇게 몇 날 며칠을
그칠 줄
모르는지
원 없이 흘린 눈물
이제 좀
후련해지셨습니까
keyword
눈물
카타르시스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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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시고픈 날
01
프롤로그
02
장마
03
하.늘.멍
04
그리움
05
함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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