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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눈이부시게
Sep 30. 2024
내게로 오세요
하하작가의 호호그림/네이버
베개에 얼굴 묻고
펑펑 울고 싶거든
내게로 오세요
꼬옥 안아 줄게요
세상살이 고뇌로
잠
못 드는
밤
내게로 오세요
무릎베개
내어 줄게요
그대라면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딸과 아들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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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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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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