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바람이 분다

오늘은

by 그리여

바람이 분다

어제는 어디로 갔을까

오늘 미처 하지 못한 일들을 안고

내일이 오기전에
바람 따라
흘러간 건가


----------

어느날 새벽. 눈도 뜨기전에 떠오른 어제의 부재가 오늘을 깨운다



#짧은글 #감성글 #시

#시답잖은감성

#바람 #어제오늘내일

keyword
금요일 연재
이전 01화더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