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람이 분다
어제는 어디로 갔을까
오늘 미처 하지 못한 일들을 안고
내일이 오기전에바람 따라흘러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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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새벽. 눈도 뜨기전에 떠오른 어제의 부재가 오늘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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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답잖은감성
#바람 #어제오늘내일
특별하지 않은 하루 속에서 그림처럼 남은 장면들. 말하지 못했던 생각들. 감정의 그림자. 잊혀지기 전에 마음을 그리고 시간을 쓴다. '그리여' 그리움. 그림. 글. 여운의 '여'